오랫만에 노을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오토바이는 잘 고쳐진 것 같습니다
힘도 좋고 잘 달리네요
구룸이 없으니 그냥 평범한 노을입니다
이젠 낮이 많이 짧아졌습니다
벌써 해가 지네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금방 운이 내리겠지요
어느 순간부터 아무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가고싶은 곳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먹고 싶은것도 없고
갱년기인가
다 늙어 노인이면서
나이가 몇인데 이제 갱년기가 왔다는거야
고프로 카메라로 찍은 노을입니다
다음날 아침 일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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