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아는 아저씨네 산판에 놀러갔어요
산판?
예전에 산에 무성한
나무를 베어내어 제재소로 보내는 일을 산판이라 하죠
지금은 수입을 많이하고
산림법도 세져서 벌목하는 걸 제대로 못보는데
아직도 산에는 산판하는 데가 제법있어요
산판을 하는데는
여러방식이 있어요
관심이 없으시면 간단한 일이지만
남들이 하는 일 들여다 보면
모두 복잡하고 힘들어요
일단은 기계톱(엔진톱)으로 나무를 벱니다
베는 방법을 잘 익히면 원하는 쪽으로 나무를 넘길수 있지요
저도 제법해여(앤진톱은 허스크바나가 좋아요)
중요한건
나무를 산꼭대기에서 길까지 끌어내리는 건데
산림청에서 많은 연구를 했어요
케이블카며
이동수단이며
하지만 아직도 이런차 많이 써요
예쁘죠
정말 무적이에요
하나 만들어 보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