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집을 싣고 내리기 편하려고
바퀴를 달고 있습니다
저 바퀴는 산끝집을 지을때
하얀집에서 산끝집으로 이삿집을 나를때 쓰던 수레 바퀴입니다
이동식집을 내릴때는 잠시 사용하고
안 쓸때는 다시 수레로 이용하고 그러려고 합니다
하이고 그거 바퀴 몇푼이나 한다고
그러게요
그냥 그러고 싶은 겁니다
용접을 할때 뒷편에 나무가 있으면 불이 잘 붙습니다
그럴때는 수건을 충분히 적셔서 끼워놓고 용접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판재를 제거 하거나
그냥 용접을 하면 분명히 불이 붙게 됩니다
용접은 고온으로 쇠를 녹여서 붙이는 것이라
주변에 인화 물질이 있으면 안됩니다
밀폐된 곳에서도 그냥 용접하면 위험 합니다
용접은 언제나 어디서나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피면서 해야 합니다
이동식 집의 이동바퀴 설치는
조립식으로 하려 합니다
내릴때는 끼워서 내리고 차에 싣고 다닐때는
빼서 수레에 끼워두었다가 다시 싣고 내릴때만
끼울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축이 들어갈 파이프를 이동식집대에 용접해서 붙입니다
그리고 축을 끼우고 바퀴를 끼웁니다
차에서 내리면 축을 빼고 바퀴를 분리합니다
생각처럼 잘 설치 되었습니다
바퀴를 볼때마다 참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 처음 돌아가는 바퀴라는 걸 만들었는데
이 바퀴의 위력은 정말 놀라운 것입니다
인력으로 끌수 없는 아무리 무거운 물건도 바퀴를 달면 끌고
갈수 있습니다
바퀴는 인류가 발명한 정말 대단한 물건임에 틀림없습니다
윈치도 힘을 덜받고
쉽게 보관집에 이동식 집이 들어갔습니다
싣고 내리기가 편해지면
이동식집도 보관집도
쉽게
자주 이용할 수 있을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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