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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치달기

산끝 오두막 2012. 5. 2. 09:24

먼저

세레스에 윈치를 달았었는데

내부 개조해서 이것 저것 떼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워져서

다시 달기로 했습니다

 

어디에

다는게 효율적일가 생각하다가

끝에다 다는게 효과적이겠다는 생각에

다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무엇인가를 연결 할때의 방법 두가지

용접과 볼트조임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용접 

 

장점

편하다

마음대로 자르거나 붙여 볼수 있다

작업이 쉽고 빠르다

 

단점

한번 붙이면 분해가 어렵다

원판을 용접해버리면 해체해서 다시 쓰는게 불편하다

 

볼트조임

 

장점

몇번이고 다시 사용할수 있다

분해와 해체가 쉬워서 달았다 떼었다 할수 있다

 

단점

제작이 힘들다

어설프면 용접보다 약해서 힘을받지 못한다

 

지지판은 용접으로 차대에 붙이고

윈치 자체는 철판에 구멍을 내고 볼트 조임으로 해서

분해가 가능핟도록 설치 해 보았습니다

 

 

 

먼저 설치했던 대에서

판대기를 분리중입니다

 

 

윈치 받침 같은 판대기를만들고

윈치아래 볼트구멍과 같은 위치에 구멍을냅니다

 

 

윈치 설치할 위치를 정하고

 

 

 

연결판을 용접할 위치에 고정 시킵니다

용접할때 작은철판은  바이스플라이어로 물리고

용접하면 되는데

좀 크거나 두꺼울때는 저런 클램프가 있으면 편합니다

잘 조여 놓고 용접하면 편합니다

 

설치는 다 해서 시험가지 마쳤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