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으로 출장을 갔습니다
119 구급차를 보니
예전에 이곳에서 소방관 하던때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는
구급대
구조대
진화대가 구분 없이 다하던 때였는데
지금은 장비도 좋고 훈련도 잘되어 있고
그 시절 일인당 하나씩 무전기 지급해 달라고 했다가
한마디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걸 누가 몰라
일인당 무전기 하나씩 있으면 좋은거 다 알지
예산이 없어서 구입 못하는거야
네
철없는 젊은 소방관이 개선책이라고 낸건데
나중에 살면서 알게 된것입니다
모든건 돈 문제라는거
언제봐도 멋진 바위 입니다
동행한 직원이 울산바위를 몇번 가봤냐고 해서
다섯번쯤 올라가봣다고 했더니
최근에 가봤냐면서 게단이 다 바뀌었답니다
저 울산바위 계단 정말 만만치 않은데
자
오늘도 열심히 철책을 걸어 볼까요
날이 좋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