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평생을 직장을 다녔습니다
정년퇴임 할 때 반응은 남녀가 다릅니다
남자라면
아 이제는 그만 쉬고싶다
여자라면
자 이제부터는 무엇을 배울까
대개가 그렇다는 겁니다
혹자는
나는 남자인데 안그런데
네
전부가 아니고 대개가 그렇다는 뜻입니다
대개 정신적을 면을
찿으시는 분들은
빛이 보이는 곳으로 가려합니다
기독교에서도
기도를 열심히하면 찬란한 빛이 보인다고 합니다
수련의 과정은 어디나 비슷합니다
기독교나 불교나 원불교나 통일교나 아마 잘 몰라서 그렇지
인도나 파키스탄도 비슷할겁니다
아니야
달라
네
입맛이 다르면 다르다고 할수 있는거니까요
음식이라는 본질은 똑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체조
행공
본수련
회건술
다담
이름만 다르고
수련의 과정은 다 비슷할겁니다
어느교회에서 기도하니 기도가 잘되더라
어느 기도원이 수련이 잘되더라
많이 듣던이야기입니다
주변에 교회다니는 분들이 많거든요
내가 기도해줘서
네가 그렇게 잘된거야
내가 잘됬다구요
그런가요
그런데
그때뿐입니다
그분 평생 본질은 늘 그대로였습니다
자기만 생각하고 남을 위해 한다는 행동도 자기위주이고
대개의 신자들이
이 빛을 한번 보면 그 기쁨을 못잊습니다
그 기도원 그 자리에 그 시간에 가서
다시한번 그 빛을 보고 싶어합니다
꾸준히 수련을 하면 마음대로 빛을 보게 됩니다
성은을 받은거지요
그런가요
수련의 과정은
어디에서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취기 하고 운기를 하고
마음대로 빛을 본다고 해도
어디선가 뿌리는 빛을 마음대로 볼수 있다고 해도
자기가 누군지 알게되는
자기를 아무것도 아닌 자기로 바꾸려하는
평생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저는 대개의 보통의 남자입니다
정년퇴임하면
그것이 무엇이든 그 무엇을 찿으러 다니지 않을겁니다
그냥 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