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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등 고치기

산끝 오두막 2016. 5. 17. 09:07

 

센서등은 아주 편리한 전등입니다

사람이 지나갈때는 불이 켜지고 등 앞에 아무런 움직임이 없으면

전등이 꺼지니까요

 

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계속 켜져 있지 않는 것이 단점일겁니다

 

달려 있던 센서등이 망가져서

고치려고 합니다

센서만 팔기도 하고 전등을 세트로 팔기도 하는데

센서만 4 개를 구입했습니다

 

센서등 구조는 간단합니다

분해해서 센서만 교환하고 다시 달면 됩니다 

 

 

 

몇 군데 센서등이 더 필요한 곳이 있어서

전구 소켓 몇개와 센서등을 결합해서 세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센서등이 좋은 이유는

센서는 지나는 길목에 설치하고

등은 원하는 곳에 설치하면 깜깜한 밤에

센서를 장치한 문앞을 지나면 원하는 곳

창고나 마당이나 어디에라도 불이 들어 오게 할수 있습니다

더듬거리고 스위치를 찿거나 하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어머니가 닭장에 다니실때

깜깜해서 스위츨 찿기 힘들어 하시고

후레쉬를 들고 다니시곤 했는데

지나가시는 곳마다 센서등을 달아 드렸더니

다니기 편하다고 좋아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센서등을 설치할때는 센서 스위치를 해가 그려져 있는 곳에 놓고

설치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낮에도 움직이는 물체만 있으면 불이 들어 옵니다

설치되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스위치를 달그림이 있는 쪽으로 바꾸시면

밤에만 들어 옵니다

 

이 센서등  원리를 다른 곳에 사용하면

이런 것들도 조합해 볼수 있습니다

 

울타리나 담장에  설치하면

누군가 움직이면 불이 환하게 들어 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센서에 음향기계를 연결하면

누군가 움직여 동작을 감지하면 소리가 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스위치 켜고 끄지 않아도

지나가는 길목마다 센서들을 달아 놓으면

지나가는 길은 불이 환하게 켜졌다가

방에 들어가 그냥 잠들면 됩니다

전등불은 알아서 다 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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