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과 오두막집과의 거리입니다
여름에는 집수정을 집위 산중턱에 묻고 자연수압으로
집안에서 물을 사용하지만
겨울에는 모든관에 물을 뺍니다
강추위에는 모든관에 들어 있는 물은 얼게 마련이고
얼면 크나큰 손실이 있습니다
변기가 터지고 20만원
수도꼭지가 터지고 한개당 4만원
방바닥에 온수관이 터지고 뜯고 고치는데 50만원
등등
물빼는 것을 잊거나 혹시 괜챦을 거야 하다가
얼어터지면 다 돈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입니다
출장으로 집을 비우는 날이 많고
너무 추운곳이라 집안에 물이 얼지 않을 정도의 난방을 하려면
감당할수 없습니다
사람이 없는데 계속 난방하는 방법은 전기와 보일러 인데
둘다 불가능합니다
장작을 사용하는 난방은 무척이나 좋습니다
얼어터지지도 않고
아무때나 불을 피워 따뜻할 수 있고
전기나 물이 필요하지도 않고
내가 필요 할 때만 난방할 수있으니
참 좋은 난방법입니다
영하 10도가 며칠 진행되면 우물도 얼게 되고
물을 우물에서 길을 수도 없습니다
그럴때면 샘물로 내려옵니다
샘물도 얼 경우에는 겉에 얼음을 깨면 그 아래는 샘물이 흐릅니다
아직 샘물은 얼지 않았습니다
집안에서 따뜻한 물이 아무때나 나오게 할 정도의
난방을 하고 사실수 있다면
무지하게 부자일겁니다
맑은 샘물이 흐르는데
따뜻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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