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쉴때마다 새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 만들어 걸었는데
새가 들어 오니 기분이 좋은 가 봅니다
큰 새집을 내려서 실내 개조를 하고 있습니다
새집이 개집만해서 새가 안들어 오나하고
원룸 아파트 마냥 작은 방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문짝 구멍도 뚫고
조가리 나무를 모아다 붙이고
새집을 만들면서
꼭 혼자 집짓기의 집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워오고 자르고 어설피 붙이고
새나 나나 엉성한 집에 살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나보다
휴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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