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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산끝 오두막 2021. 11. 22. 08:23

시골집 겨울준비를 합니다

사람이 안사는 집이고

가끔 제가 가는 곳이니 크게 정리할게 없지만

그래도

집이며 축사며 비닐하우스를

가끔 정비해주어야 합니다

 

봉고 타이어와

산타페 여름 타이어 입니다

타이어는

봉고타이어가 트럭이니 더 클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산타페 타이어가 훨씬 큽니다 

 

 

 

 

남은 장작도

짧게 잘라서

자루에 다 담았습니다

 

 

 

 

 

오두막에 가져가서 불쏘시개로 쓰려합니다

달걀판은 어머니께서 닭을 기르실때

달걀 나나워 주려고 모아두셨던 겁니다

이제 쓸일이 없을 것 같아서 장작난로에 불쏘시개로 쓸까 합니다

 

 

 

 

 

하우스 안에 상추는 잘 크고 있습니다

 

 

 

몇개 땄습니다

언제까지 잘 클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같아서는 하얀 눈올때도

푸른 채소 모습을 보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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