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학동에 삼선궁입니다
혹시
돌에 관해서
돌도 그냥 돌이 아니라
돌 쌓는 것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이 있으시면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은 곳입니다
청학동이어서
입구 집에 청학을 코크리트로 만들어 올렸나 봅니다
그런데
모두 자연석으로
엄청나게
멋지게
정성들여 쌓아올린 돌들과
저 파란 페인트칠한 콘크리트 청학과는
좀 안어울리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내부에 들어가서
돌 쌓아 올린 것을 보는것은
입장료가 비싸다는 느낌을 없애기에는 충분할 겁니다
자연석과
돌절구와
맷돌이
잘 어우러져 쌓여 있습니다
지라산 청학동
제일 깊고 높은 계곡 끝에 있는
삼선궁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연못일겁니다
만드신 분의
원대한 꿈과 뜻과 의미가
보시는 분들에게 정확하게 전달 될건지는 모르겠지만
와
엄청 정성들여 쌓았네
진짜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을정도의 돌 탑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안세어 봤는데
대략 3300개 정도랍니다
3 일동안에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남해안을 약 1500키로정도를 달렸습니다
들리려 했던 대표적인 곳 두곳만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