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 뒷브레이크입니다
브레이크의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디스크판에 평평한 브레이크패드를 붙여서
브레이크페달을 누르면 유압으로 패드를 눌러
디스크 회전을 잡아 바퀴를 멈추는 방식이 있고
원통형 드럼에 원형으로 둥글게 된 패드를
드럼 벽면에 밀어붙여 차 바퀴를 멈추는 방식이 있습니다
저는 자동차 정비 전문가가 아닙니다
혼자 차를 고치다 보니 알게 된것을 쓰는 것이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승용차는 네 바퀴 다
디스크판에 손바닥만한 패드를 눌러누는 방식을 취합니다
트럭이나 힘을 많이 받는 차들은 드럼형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장단점은
디스크 형식은 응답성이 좋지만 힘을 적게 받고
드럼형은 응답성은 느리지만
큰힘으로 차를 정지 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를 밀어서 라이닝이나 드럼을 멈추게 하는 부품을
캘리퍼라 부릅니다
디스크를 오래 쓰면
패드가 원형 쇠판인 디스크를 파고 들어가서
골고루 닳지 않으면 홈이 파이기도 하고
저렇게 한쪽부분만 닳게되어 브레이크가 밀리게 됩니다
디스크판이 불교칙적으로 닳아서
덜 달아서 튀어나온 부분을 그라인더로 갈아 주려 합니다
캘리퍼를 고정하는 볼트는
아래위에 두개가 있습니다
대부분 위에 볼트를 푸어서 캘리펴를 제치면
쉽게 브레이크패드를 교환 할수 있습니다
원래 생각은 디스크 판을 완전히 분해새서
떼어내서 갈아보려 했는데
중앙에 축 너트를 불어낼수도 없고
디스크판을 고정하는 두개의 나사를 풀어낼 공구가 오두막에 있어서
분리하는것을 포기하고
장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라인더로 갈다가 포기 했습니다
브레이크 디스크 드럼은
아주 중요한 부품입니다
편마모가 생기면 브레이크를 잡을 때 떨립니다
그냥 주행 할때는 아무 이상 없는데
브레이크를 잡을때 차가 떨리면 디스크판이 열 변형이 생긴것입니다
디스크판을 교환해야 합니다
브레이크가 보통때와 달리 정지할때
밀리는 느낌이 든다면 디스크판이 열변형은 없는 상태에서
사진처럼 부분만 편마모가 생긴 것입니다
차량 정비소에 가면 디스크판을 골고루 갈아서
편마모를 없애는 기계가 있지만
그렇게 재생은 안해주려 합니다
재생해도 다시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새것으로 교체하는것을 많이 권합니다
돈을 절약해볼까하고
그라인더로 붙어 있는 채로 덜 마모된곳을 갈아 내다가
에이
따뜻해지면 완전 분해해서 갈아보던지
새것으로 사서 교체하던지
카 센터에 가져다 주고 교환하라고 하던지
그러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고
작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