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실린더를 고치다 고치다
나사를 못 풀러서 드디어 중고 실린더를 사왔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그냥 처음부터 중고를 구입해 왔으면
실린더 패킹 2만원
파이프렌치 두개 7만원
장갑 네켤래 2천원
오일샌거 몇천원
수고하고 옷버리고 씻느라고 비누값에
샴프값에 다 낭비를 한거네요
하지만
어떻게 생겼는지
다음에 다른 유압 실린더를 고칠때 생긴 노하우등을 고려하면
해볼만한 일이었습니다
묵지근한 실린더를 들어서 끼우려 하는데
자세가 영 불안합니다
유압유가 땅에 흐르지 않도록
잘 안입는 점퍼를 붐대에 걸쳐놓고
드디어 장착했습니다
이제 포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유압도 안비치고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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