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차를 새로 구입하고
뒷 겹판스프링에 코일스프링을 추가로
장착했었는데 2년만에 제거하려 합니다
짐을 많이 싣고 다니면
이 코일스프링이 아주 좋습니다
자동차 쿠션도 좋아지고 겹판 스프링이 받는 힘도 줄고
쇽업도 무리가 덜가고
다 좋은데 왜 떼어내는데
짐을 안싣고 다니면 너무 통통거립니다
생각해 보니
저는 무거운 짐을 싣는일이 거의 없어서
또 비포장을 주로 다니는 차여서
차가 너무 통통거려서 떼어 내기로 했습니다
현대 포터는 그냥 끼우면 되는데
기아 봉고는 용접해서 설치하도록 되어 있어
그라인더로 절단해야 합니다
코일스프링 끼우고 빼는것은 쉽습니다
쟉키가두개 있으면 더 쉽고
하나면 뒤에 차체에 고일목을 고이고 쟉키를 내리면
스프링이 늘어 납니다
그런 다음 빼내면 됩니다
아까운데요
거금 몇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2 년 쓰고 빼내게 되었습니다
이왕 차바퀴를 빼냈으니
하부 방청을 한번 해줘야지 하고 방청제를
바퀴 있는 주변 차체에 뿌려 주었습니다
차 아래를 자세히 들여다 보다가
자동차 판매원에게 하부방청해달라고 했는데
돈은 십만얼마를 지불했는데
참 어수룩한 하부방청을 해주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돈으로 방청제를 샀으면
자동차 몇대정도는 하부방청을 했을거야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차고치기 > 혼자봉고차고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고차 큰 덮개 교체 (0) | 2021.06.09 |
---|---|
봉고 적재함 덮개 교체 (0) | 2021.06.09 |
봉고3 예비타이어 (0) | 2021.03.31 |
봉고 타이어 공기압센서 (0) | 2021.03.29 |
봉고 타이어펑크 때우기 (0) | 2021.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