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차 바닥판을 구입했습니다
맨바닥이 미끄럽고
청소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
만원정도 하네요
깔아 놓으니
깔끔해보여서 좋습니다
갶로퍼에서 뻬 놓은 타이어를
봉고 힐에 끼워서
겨울에만 봉고차에 쓰는데
타이어가 크고 폭도 넓어서
핸들을 많이 돌리면 간섭이 생깁니다
타이어도 10 년이 넘은 것이라
여름에 장거리 다닐때는 못쓰고
겨울에 출퇴근 용으로만 쓰는 편인데
속도를 내거나 급커브를 돌때면
제치 타이어와 약간 다른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트레이트가 아직 많이 남아서
쓰는데까지는 써보려고 하는데
타이어가 낡아서 비포장이나 울틍불퉁한 길에는
살짝 걱정 하면서 조심조심 다녀야겠습니다
이제는 차유리창에 내리는 성애가
얼음같이 얼어서 성에 제거하는 밀대로
얼음을 열심히 깍아야 합니다
겨울은 이래저래 없는 사람들은
힘든 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