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봉고차에 온도계를 설치했습니다
외부온도
내부온도
밧데리충전량
그런데 빨간 온도계겸 밧데리체크계가 액정이 나갔습니다
나갔다고
네 뭔가 전기가 안들어오거나 숫자판이 망가지면 나갔다고 합니다
어디로 나갔는데
그건 잘 모르지만
그래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빨간것만 갈아 끼울까하다가 그러느니 새로 만드는게 낫겟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12볼트에서 작동하는 게이지를
보통의 경우 집안에서 테스트하기 힘듭니다
12볼트 밧데리 전원이 없어서 그런데
요즘 전기제품 에 달려있는 전 트랜스 자세히 들여다 보면
4볼트 6볼트 9볼트 이렇게 쓰여 있는것들 많습니다
전기제품 망가지면 저 코드까지 버리게 되는데
저 코드를 잘라서 12볼트 게이지에 연결하면 작동합니다
220볼트를 12볼트 직류로 바꾸어 주는 작은 트랜스거든요
플러스 마이너스를 구분해서 연결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1.5볼트 밧데리 8개를 끼워쓰는
밧데리 케이스도 파는데 별로 안 비쌉니다
12볼트 전기제품
전기가 들어오나 안들어 오나 테스트 할때
추운날에 커다란 밧데리 방안에 들고 들어와서
하는게 불편하면 저렇게 해도 12볼트 계측기 테스트 하기가 편합니다
외부온도계와 내부온도계 밧데리량까지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저런 계기판을 굳이 딱딱한 프라스틱 어렵게 잘라서 매입하지 않고
그냥 칼로 잘 잘라지는 고무판에 매입하고
양면테이프로 대쉬보드에 붙여도 됩니다
안쓸거면 그냥 떼어내면 되니까요
필요한 크기로 자르고
뒷판을 붙이기 전에 마무리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잘 작동합니다
빨간 숫자게이지 처럼 깜박거리거나
계기판 숫자가 나가서 온도나 밧데리량이 확실하지 않았는데
좋아보입니다
잘 고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