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핍니다
뭔소리야
당연히 꽃이 피는게 봄이지
셀레이기도 합니다
어느순간에
아는데 생각으로는 그런지 아는데
느낌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아는것과 느끼는 것의 구분을 잘 못해써
봄이 오면 설레지
누군가 그렇게 질문을 하면
그럼 설레지
기분도 좋아지고 어딘가 가고싶고
언젠가의 지난날의 그 사람도 보고싶고
그런데 그건 느끼는게 아니라
아는것이란걸 요즘 알게 된겁니다
이런 문제는
남자들이
여자들에 대해 아는것과
여자들이 느끼는 것은 아주 천지차이라는걸
이해하게 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정확하게
봄이오면 설렌다는말
남자들도 알기는 합니다
하지만
여자들이
어린이들이 설렌다는 감정
남자들은 알지만
여자들처럼
그렇게 섬세하게 마음 가득하게 느끼지는 못할겁니다
너만 그래
그런가요
이런 차이를 어떤분들은
같은 감정이지만
남자와 여자는 정도차이라고 표현합니다
차이가 크다면
그건 사실은 모르는겁니다
그래도
봄이 오면 좋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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