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측벽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예전에 컨테이너 해체 될때 조가조각 떨어진 스티로폼을
버리려고 샇아 두었던 곳에서 다 모아 왔습니다
반생에 결속선으로 묶어둔 각재 사이에 틈을 채우고
롤 스티로폼을 붙이려 합니다
다 쓰레기로 버리려 했던 것 들입니다
흠
쓰레기로 만든 집이라
화장만 잘하면 그런대로 봐 줄만 할 겁니다
스테플러 타카건입니다
큰 타카건은 쇠못을 쓰는데 철판도 뚫고 들어갑니다
작은 것은 스테플러 형식의 못을 씁니다
각목사이를 스티로폼을 잘라서 대충 끼웠습니다
창고니까
버리는 얇은 합판 조각을 모두 모아다가 붙였습니다
스티로폼이 안빠져 나오게
그리고 롤 스티로풀이 잘 붙게 하려고 가능하면 많은 부분을 붙이고 있습니다
측벽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겹 더 무엇으로 갈끔하게 붙일까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겹겹이 벽을 두텁게 무엇을 많이 하면
쥐가 집을 짓거나
벌집이 생기거나
개미가 집을 만들게 됩니다
여름날
뜨거운 햇빛에 철판이 달치는 것만 막으면 되는것이 주 목적이어서
사는 집처럼 꼼꼼하게 단열을 안해도 될 것같아 그냥 마무리하고
이동식집과 보트를 넣어 보려 합니다
보트창고는 지붕 비새는 것을 막고
측벽 처마만 만들면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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