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고도가 850미터 정도입니다
한번도 덥다는 생각으 해본적이 없어서
창문을 열어 두거나 그럴일도 없고
그리고 이 이층방은 지내지 않는 곳이어서
오랜동안을 방충망 없이 지냈는데
거금 7 만원을 들여서 온방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 했습니다
이층방 전체에 창문을 활짝 열고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서쪽 창문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방향이고 창문입니다
북쪽 창문인데
이곳에서는 북두칠성이 아주 잘보입니다
방에 제일 많이 내다 보는 창문입니다
동쪽 침대 있는 방향입니다
이방에서 자본기억은 거의 없는데
언젠가 지나가는 어떤분이
문이 열려 있다고 그냥 들어와서 자고 가신적이 있나 봅니다
빈집인 남의 집에 문이 열려 있다고 들어오는 것도 그런데
자고 가신다는것은 대단한 강심장인 분이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락없이 아무런 말도 없이
남의집에는 들어 가는것도 예의가 아닌데 그런생각을 하다가
차가 없으니 아랫마을에 하루에 한번 들어오는 버스도 끊기고
어쩔수 없어서 그러셨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작은방 창문에도 방충망을 다 설치하고
이층방마다 온창문을 다 열어 놓고 바람을 느껴 보았습니다
오두막집에 방충망 설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