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월 달이네요
며칠 지나면 입춘입니다
이제는 추운것도 별 의미가 없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춥다 나 덥다가 안느껴진다면
그거 시체아니야
느껴는지지만 힘들다 싫다 좋다는 그런 느낌에서
벗어났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마당에 눈을 치워 볼까요
마당 전체를 치울수는 없고
그건 포키 수리가 끝나야 치울수 있을겁니다
강아지 다니는 곳과 차를 돌릴만한 공간만 치우려 합니다
눈이 산더미 같이 쌓였습니다
저 포키로 퍼내면 5분이면 다 치울 눈을 몇시간을 삽질을 합니다
포키는 유압유를 교환하고 싶은데
너무 추워서 분해하고 유압유를 뽑아내기가 그래서
좀 따뜻해질때까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비닐을 푸욱 덮어놓고 좀 따뜻하니 그렇게 물어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