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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이야기

산끝 오두막 2020. 1. 30. 12:44


등대는

여러모로 유용한 시설물입니다

어디가 육지인지

어디가 바다인지

어디로 가야 어디인지

모를때 여기가 거기라고 알려 주는 곳입니다





등대는 동네마다 불빛이 돌아가는 속도가 다르답니다

그래서 잘 아시는 분들은

등대가 몇초에 한번씩 불빛이 번쩍이는데

그 불빛의 간격만 보고도 그 등대가 어느곳에 있는지 안답니다

등대가 괜히 간격을 두고 반짝이는게 아닌데

모르는 분들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하지만

바다에 사시고 바다를 아는 분들은 그런 등대가 정말 고마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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