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사는 친구네집에 낚시를 가고 있습니다
동해 휴게소에서 보트실은 크레인 트럭을 봤습니다
와 좋은데
슬로프 없어도 보트를 번쩍 들어서 내려 놓으면 되겠습니다
진짜 머리 좋은 분이십니다
친구와 일직 출발한터라
동해 휴게소에서 우동한그릇 먹고 휴대폰 충전하고
오토캠핑장을 바라 보고 있습니다
225마력짜리 에빈우드 선외기 입니다
4싸이클엔진이라 조용합니다
배크기에 비해서 엔진이 좀 큰거 아닌가하고 물었더니
12인승이라 10명정도 탔을때 부상하고 달리는데 적당하답니다
뒤에 친구들은 낚시에 여념이 없는데
저는 고기잡는데는 관심이 없고 바람 느끼고
바다와 푸른하늘 느끼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고기는 세친구가 열심히 잡고 있으니
물회나 세꼬시회를 먹는데는 충분할거라고 그냥 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