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에 야근에 좀 바쁘네요
야근하고 깜깜한 밤에 깊은 산속 눈길을 걸어서
퇴근했습니다
짱구는 반가워하는데
쫑이는 어디가서 숨었는지 안보입니다
짱구 간식을 주고
쫑이를 부르니 집 어디선가 나타났습니다
밤에 보는 눈은 참 예븝니다
난로 불이 꺼져서
실내 온도가 영상 1,2도 실외 온도는 영하 10도네요
영상1 도라도 방안은 따뜻한 편입니다
전혀 따뜻할거 같지 않은데
이불속에 있으면 추운걸 잘 모릅니다
걸어서 출근해 볼까요
입춘이 지났다고 해가 좀 일찍 떠오릅니다
한겨울 같으면 지금 깜깜할 시간인데
차를 세워둔 곳에 거의다 걸어 왔습니다
앞산에 눈이 멋지게 보이네요
자동차 온도는 영하 14도입니다
시동이 잘 걸려주면 좋겠는데
예비 밧데리를 하나더 병렬로 연결해 둔다음 부터는
시동이 잘걸리는 편입니다
포장도로로 눈을 밀기는 했는데
여전히 눈길입니다
샤륜을 넣고 살살 미끄러운 눈길을 갑니다
아침 설경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