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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퇴근 출근

산끝 오두막 2020. 2. 18. 10:14


출장에 야근에 좀 바쁘네요

야근하고 깜깜한 밤에 깊은 산속 눈길을 걸어서 

퇴근했습니다


짱구는 반가워하는데

쫑이는 어디가서 숨었는지 안보입니다



짱구 간식을 주고

쫑이를 부르니 집 어디선가 나타났습니다

밤에 보는 눈은 참 예븝니다





난로 불이 꺼져서

실내 온도가 영상 1,2도 실외 온도는 영하 10도네요

영상1 도라도 방안은 따뜻한 편입니다

전혀 따뜻할거 같지 않은데

이불속에 있으면 추운걸 잘 모릅니다





걸어서 출근해 볼까요

입춘이 지났다고 해가 좀 일찍 떠오릅니다

한겨울 같으면 지금 깜깜할 시간인데





차를 세워둔 곳에 거의다 걸어 왔습니다

앞산에 눈이 멋지게 보이네요





자동차 온도는 영하 14도입니다

시동이 잘 걸려주면 좋겠는데

예비 밧데리를  하나더 병렬로 연결해 둔다음 부터는

시동이 잘걸리는 편입니다




포장도로로 눈을 밀기는 했는데

여전히 눈길입니다

샤륜을 넣고 살살 미끄러운 눈길을 갑니다




아침 설경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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