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산끝오두막은
9월말이면 장작난로를 피우고
다음해 4월말까지 피우게 되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난로를 안피웠습니다
더 놀라운일은
고도가 800미터인 산속에 높은곳에
더구나 10월 중순에
매미가 울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난생처음
10월중순에 요란핸 매미소리를 들으면서
겨울이 짧아져서
장작난로를 덜 때도 되서 좋다고 생각해야할까
아니면
지구가 뜨거워진다고 걱정해야할까
잠시 고민해 봤습니다
잘 들어 보시면 매미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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