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그래서 전쟁탓이 누구 탓인데
우리들 탓이지요
어떤 존재들 탓도 아닙니다
우리 인간들 탓이지요
물론 아이들이
잘못을 저지르면 부모탓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 탓도 크지요
부모가 돌아가신 다음이니
아이들이 싸움하는데
돌아가신 부모님이 잘키웠냐 아니냐
뭐 그런걸 가지고 다투면 쓸데없는 짓을 하는겁니다
일단
그 종교 창시자들은
그 추종자들이 이렇게 잔인한 전쟁을 일으킬 줄은 몰랐을겁니다
몰랐다면 선지자가 아니고
막지 못했다면 무능한겁니다
지난 일은
지나간 거고
떠난분은 떠난겁니다
다시 온대
그땐 우리만 천국간대
네 그런 희망이라도 있어야
좀 마음이 편해진다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주변에서
그게 아니라고 너 미쳤냐고 하면
이단이라고 악마가 씌였다고
칼들고 상대방 죽이면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 형제 가족 사랑하는 사람 다버리고
그 집단으로 가시면 됩니다
전쟁
이젠
우리 인간들 탓입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실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자기 사상과 종교 자기욕심을 가지고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면
끊없이 종교전쟁을 계속 될겁니다
나 한 사람이라도
어떤 종교에 사상에 매몰되지 않을거야
무슨일이 생기면
그럴수도 있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하면
나 한사람의 싸움은 안하며 살수 있습니다
가진게 없으니
빼앗길 것도 없고
달라고 하면 왠만하면 그냥 주면 됩니다
더 줄수 없으면 그냥 없다고 하면 됩니다
따지고 보면
인류는 끊임없이 전쟁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막을수는 없는데
종교전쟁은 시작을 그 존재들이 그렇게 사상을 만들어서
부추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존재들에게 서운한겁니다
그 때 그시절
200년대에
이렇게 될지 알았을지
아니면 전혀 몰랐는지 그것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요한계시록을 읽어봐
정감록도 좋을텐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인류가 자기들 종교가지고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싸울거라고는 생각 못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