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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게 누구 탓인데

산끝 오두막 2023. 11. 23. 11:27

민감한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그래서 전쟁탓이 누구 탓인데

우리들 탓이지요

어떤 존재들 탓도 아닙니다

 

우리 인간들 탓이지요

 

물론 아이들이

잘못을 저지르면 부모탓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 탓도 크지요

부모가 돌아가신 다음이니

아이들이 싸움하는데

돌아가신 부모님이 잘키웠냐 아니냐

뭐 그런걸 가지고 다투면 쓸데없는 짓을 하는겁니다

 

일단 

그 종교 창시자들은

그 추종자들이 이렇게 잔인한 전쟁을 일으킬 줄은 몰랐을겁니다

몰랐다면 선지자가 아니고

막지 못했다면 무능한겁니다

 

지난 일은

지나간 거고

떠난분은 떠난겁니다

 

다시 온대

그땐 우리만 천국간대

네 그런 희망이라도 있어야

좀 마음이 편해진다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주변에서

그게 아니라고 너 미쳤냐고 하면

이단이라고 악마가 씌였다고 

칼들고 상대방 죽이면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 형제 가족 사랑하는 사람 다버리고

그  집단으로 가시면 됩니다 

 

전쟁

 

이젠

우리 인간들 탓입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실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자기 사상과 종교 자기욕심을 가지고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면

끊없이 종교전쟁을 계속 될겁니다

 

나 한 사람이라도

어떤 종교에 사상에 매몰되지 않을거야

 

무슨일이 생기면

그럴수도 있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하면

나 한사람의 싸움은 안하며 살수 있습니다

가진게 없으니

빼앗길 것도 없고

달라고 하면 왠만하면 그냥 주면 됩니다

더 줄수 없으면 그냥 없다고 하면 됩니다

 

따지고 보면

인류는 끊임없이 전쟁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막을수는 없는데

종교전쟁은 시작을 그 존재들이 그렇게 사상을 만들어서

부추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존재들에게 서운한겁니다

 

그 때 그시절

200년대에

이렇게 될지 알았을지

아니면 전혀 몰랐는지 그것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요한계시록을 읽어봐

정감록도 좋을텐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인류가 자기들 종교가지고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싸울거라고는 생각 못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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