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탈착기 에어호스
부러진걸 대충 연결했습니다
새 파이프 끝에 색깔이 다른게 조만간 또 부러질 겁니다
그럼 또 연결해야지요
아니면 에어호스 전체를 새로 교환하던가
가금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무엇을 고칠때 아예 전체를 새로 교체하는게 나을까
망가진 부분을 계속 고쳐가며 사용하는게 나을까
남친이 맘에 안듭니다
버리고 새걸 구하는게 나을까
고쳐가며 쓰는게 나을까
휠을 물고 돌아가는 이빨이 잘 작동합니다
이 휠탈착기는
휠을 고정하는 틀은 공기압으로
회전은 모터힘으로 합니다
타이어를 끼우고
튜브를 끼우고
튜브 꼭지가 빠져나가지 않게 바이스플라이어로 물고
나머지 윗부분을 끼우고
바람을 넣고
경운기에 끼웠습니다
예쁘네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 한짝 펑크난 튜브를 타이어에 끼우고
바람을 넣고 경운기에 가져다 끼우려는데
바람이 다 새서 다시 튜브를 꺼내 보았습니다
다른 곳이 펑크가 났습니다
휠이 녹이나서 튜브에 달라붙었던걸 다 떼어냈는데
바람을 넣을때마다
곰보졌던 곳이 계속 하나씩 구멍이 생깁니다
이런것은 이렇게 이해됩니다
위험한 약한 구멍이 열개인데
제일 약한 곳을 때우면
그 다음 약한 곳이 뚫립니다
그 곳을 때우면 그 다음 약한 곳이 구멍이 나고
끝까지 때울것인지 새로 구입할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몇번이면 말 안듣고
개차반인 남친을 버리고 새로 구해야 할까요
대개 삼세번이면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나머지 튜브하나는 새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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