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자에게
대항하기 위해
약한자들이 모였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뭉쳐서 강해졌습니다
각각은 약한 사람들이지만
이 개미들이 뭉쳤습니다
사자나 호랑이 죽일수 있고
증권개미들이 모이면 증권사를 무너트릴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각각은 약한자라고 말합니다
누가 강하고 누가 약한것인가요
이 말은 세상살이에는
옳고 그름이 없듯이
강하고 약한것도 없다는 뜻입니다
남편에게 맞는 부인이
아이를 때린다면 누가 강하고 누가 약한 것인가요
맞는 부인은 약하고 때리는 부인은 강한자인데
사람들은 당한것만 주장하며 약한자 행세를 합니다
둘다 같은 사람입니다
이 가정폭력을 당하는 아이는 학교에가서 친구를 때리고
그 친구는 집에와 애꿎은 동생을 때리거나
착한 부모에게 화풀이를 하거나 가출을 합니다
강한자가 되고 싶거나
마블이 되어 세상 폭력을 막고 싶은가요
세상에 폭력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은
다른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게 아닙니다
그 폭력의 고리를 자신이 끊어야 합니다
이 나이가 되어서야
그런걸 알게 된다는게 참 웃깁니다
젊을때는 몰랐거든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입니다
왜냐하면
철모르고 폭력을 휘두르는 청년이나
가정의 폭력을 막는 방법은
내가 내 기분대로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것이며
화가 나더라도 폭언과 폭력을 쓰지 않으면
폭력이 줄어든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폭력을 쓰는 나쁜분들을
사형시키라거나 몇십년형에 처해야한다고
댓글을 쓰거나 피켓을 들고 시위하지는 않게
되었다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