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심리학자가
인간의 감정을 일곱가지 정도로 분류했습니다
기쁨 슬픔 분노 증오 공포 미움 등등
그런데 그 분류를 보면서
아
이런 신기한 부분이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체가 일곱가지인데
그중에 좋은것은 기쁨뿐입니다
그렇다면
감정을 백으로 보았을때
좋은부분인
기쁨은 단지 14퍼센트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약 86퍼센트는 좋지않은 부분입니다
이것이 뜻하는 의미는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생존을 위해서
부정적인면을 심각하고 중요하게 인식해야
살아남을 확률이 높으니 그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냥
기쁘다고 좋다고 허허거리다가는 쉽게 죽음을 당할거니까요
하지만
현시대는 의외로 위험요소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합니다
스스로 벗어나려고 하지 않아서 그럴겁니다
다르게 말하면
내가 행복하고 즐겁고 기쁘게 살려면
14 퍼센트의 감정이
그 86퍼센트를 극복하려는 엄청나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냥
마음가는대로 생각없이 감정에 충실하게 살려고 한다면
그 86퍼센트에서 벗어나지 못할거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감정중
부정적인 6가지의 감정을 이겨내게 하는것은
신도
대통령도
돈도
술도
마약도 아닌
인간의 일곱가지 감정중 우리가 가진 기쁨이라는 감정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