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충전밧데리를 교환한 바리깡을
미용실에 가져다 주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머리깍는 기계를 받아왔습니다
이것도 수리하는 분에게 충전 밧데리를 교환했는데
며칠 썼는데 잘 안된답니다
요즘에는 밧데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시대는 밧데리의 시대가 될겁니다
예전에는 전기를 저장햇다가 쓰는게 불가능했는데
이제는 전기를 저장해서 가지고 다니며
필요할때 꺼내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변화는 놀라운 속도로 진행 됩니다
하지만 그 변화가 놀라운 속도로 진행해
간다는 것을 아는 분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삶도 눈깜짝 하는 사이에 흘러갑니다
잘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인지 늘 궁금하기는 합니다
이 바리깡은 머리자르는 길이 조절 버튼이
원통회전형이 아니라 다이얼식으로 되어 있어
한손으로 길이 조절을 하면서 작동할수 잇는 장접이 있답니다
먼저것 보다는 최신형이라는데
분해해 보니 먼저것 보다는 더 튼튼하기는 한 것같습니다
손잡이 아랫부분에 완충 고무패드같은 것이 붙어 있는데
이 고무패드가 촉감도 좋고 딱딱한 플라스틱 잡고 있는 것보다
손이 편안하기는 하겠지만
이 고무패트가 시간이 지나면 약간은 부풀어 올라 끈적거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마 몇해 전 이시절 만들어진 전자제품에 이런 고무판이 다 비슷한 문제를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고무가 녹아서
아랫부분 나사를 조이는곳에 캡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애를 쓰다가 칼로 다 얇게 벗겨내고
캡을 뺀다음 나사를 풀고 분해를 했습니다
이제 밧데리를 주문하고 교환하면 됩니다
신형이라 그런지 납땜없이
그냥 밧데리를 끼우면 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바리깡은 충전 밧데리가 다 되면
그냥 일반인도 분해해서 밧데리만 갈아 끼우면 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