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지붕을 고치는데 예전 지붕재를 걷어낼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허술하게 만들었을까 바람불면 뽑히고 날아갈거라 생각은 안해봤을까 하지만 금방 이해 합니다 다 돈때문이라는 거지요 저도 그렇구요 누군가 승용차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지 약하게 만들어서 충돌하면 찌그러져 사망한다고 자동차회사 욕하는 분들보면 그런 말씀드리고 싶어지지요 그게요 돈문제입니다 충돌에 찌그러져 사망이 걱정되시면 장갑차를 사서 타고 다니면 되는데 그 탱크 못사쟎아요 아니면 덤프트럭이라도 사시던가 기존 축사 지붕 해체의 순서는 이렇습니다 혹시 무슨 크레인트럭이나 다른 기구나 뭐 이런걸 말씀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혼자 집짓고 혼자 부수고 아무 도움도 없이 완전히 혼자 하는것이니까요 합판 두장을 타고 다니면서 기존 축사지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