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에 오를때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길을 이야기 합니다 권금성으로 오른 사람 오색으로 오른 사람 백담계곡으로 오른 사람 십이 선녀탕으로 오른사람 정상에는 대청봉이라는 비석이 서있습니다 누구나 정상에 오른 분은 대청봉이라는 비석이 있다는걸 압니다 오르지 않은 분들도 책을 보고 사진을 보고 남에게 이야기를 들어서 대청봉에 비석이 있다는것을 다 압니다 가봤니 아니 그런데 어떻게 알지 가본 사람들이 그러던데 거기 비석이 있다고 각자 다른길로 정상에 올랐는데 각자 자기 길이 옳다고 이야기 합니다 서로 다른길로 여러번 정상에 도달해볼수 있을까요 인생은 한번가는 길인데 이게 가능할까요 윤회를 믿는다면 이게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누가 공룡능선으로는 설악산 대청봉에 갈수 없다고 단정지을수 있나요 가보셨나요 정상으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