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장작을 좀 했습니다 쓰러진 동나무를 포키로 끌고 오고 허스크바나 51 엔지톱을 써봤습니다 이 엔진톱은 20년전에 통나무집 지을때 쓰던것인데 공구수리점에서 너무 마구 쓰셔서 아예 망가져 못고친다고 새것을 구입하시는게 낫다고 해서 제노아 일제를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버리기 아까워서 고쳐볼거야 캬브 교환하고 피스톤 실린더 교환해서 살려냈습니다 지금도 잘 쓰는데 그후로는 엔진톱 쓰고나면 압축 공기로 꼭 깨끗하게 청소를 합니다 그런데 에어콤프레셔가 신통치 않습니다 가끔 압축 공기를 에어건으로 쓸때면 물이 나옵니다 에어탱크 안에 물이 차는건 아는데 에어건으로 물이 나올정도면 공기통안에 물이 많이 찼다는 뜻입니다 이 콤프레셔도 중고를 사서 고친겁니다 바퀴가 빠졌네요 저런 정도는 망가진게 아닙니다 공기통에 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