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새벽에 비가 온다해서 빙판길이 될까봐 봉고차를 산아래 두고 걸어왔습니다 아침에 온도를 보니 영하 1도여서 갤로퍼 시동이 잘걸렸습니다 눈도 없고 약간 빙판이긴 하지만 뭐 이정도야 거뜬하겠지 우아하게 집에서 임도를 올라가다가 뒤로 미끄러지기 시작해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빠졌습니다 그래 그럼 포키 시동걸어서 꺼내서 타고 갈거야 포키가 시동이 안걸렸습니다 한번에 시동이 안되면 포기하고 얼른걸어가야 합니다 퇴근하고 천천히 포키 시동걸어서 갤로퍼를 빼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