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호스 8미리입니다
관경(관의 크기)을 이야기 할때 외부지름과 내부지름을 이야기하는데
보통 작은 관들은 대개 외부지름을 관의 크기로 이야기 합니다
햋빛이 비치는 곳에 있는 플라스틱은 잘 부러집니다
플라스틱 특성상 해를 보면 경화(딱딱해짐)되서 부러지는건데
해를 보게 하지 않으면 오래 쓸수 있습니다
부러진 에어호스를 연결하려 합니다
휠탁착기는 회전은 모터가 하고
휠을 고정하는 고리는 공기압으로 오무라졌다 펼쳐졌다하고
휠에서 타이어를 분리하는 누르는 집게도 공기압으로 작동합니다
휠탈착기가 없다면
휠에서 강제로 타이어 벗기는게 어렵습니다
벗기려하면 벗기기는 할수 있지만 많이 힘들어서
타이어교체를 하려면 어쩔수 없이 카센터를 가야 합니다
요즘은 한짝에 1만5천원정도 하는데
네짝이면 6만원이고 타이어가 여러개 있고 매년 한두번씩 한다면
두세해 타이어 교환할 비용이면 중고 휠탈착기를 사는게
더 경제적일수도 있습니다
8미리 에어호스 원터치 피트부품들인데
직선연결구와 티형 엘형 소켓식을 다 구입했는데
정작 사용한건 단 두가지 부품뿐입니다
직선연결구와 소켓식인데 소텟은 원해 티형에 끼우는건 아닌데
테이프론 감고 강제로 돌려서 끼웠습니다
아니면 저 티형까지 다 교체해야해서 그냥 대충 끼워서
공기압이 조금씩 새는데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사실 보통의 경우에는
에어콤프나 공기압 기계나 공구를사용할때는
조금씩 새는걸 좋아하는편입니다
완전 밀폐되서 안새면 나중에 더 문제가 되는데
사용하는 동안에는 별문제 없는 공기압을 유지하지만
조금씩만 새주면 작업끝나고
나중에 천천히 공기압이 낮아져서
기계나 벨브나 패킹에 무리를 안주거든요
뭐든지 완벽한게 좋은건 아니라는뜻입니다
사람도 조금 빈틈이 있고
잊어버리고 틀리기도 하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구형 봉고3 휠에
공기압게이지 티피엠에스를 끼운 모습입니다
잘 될건지는 봉고차에 달아봐야 알수 있습니다
구찌라고 하는데 신형휠과 구형 휠이
공기주입구형태가 달라서
나름 엣날 주입구에 연결했는데 잘 버틸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