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의 정의

혼자 집을 짓는다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쉽지 않다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뜻은 아니며

어떤 집을 생각하는 가에 대한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혼자 집을 짓는다는 것은 즐거움이 있는 동시에 보람을

느낄 수도 있는 일인 것 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집이란 것은

일반인은 지을 수 없는 것이란 견해가 지배적인데 사람들의 생각이

그렇게 정형화 된 이유는 자본주의 사회의 이윤추구가 주된 원인 인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 것을 만드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이윤이 생기는 일이 아닌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사회가 형성되기 이전에는

모든 서민들은 자신의 집은 거의 모두 자신이 짓는 것이 일반적이었을 것 입니다.

단지 집이란 말 그대로 집인 것인데 부의 상징으로 표현되다보니

고층빌딩이 되고 자재가 고급화 되어 일반인이

직접 만든 것은 상대적으로 전문가들이 지은 집에 비해

초라해 보이기도 하고 이윤을 추구 할 수 없는 것이 되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집은 보통사람은 만들 수 없는 것 이란 인식이 고착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은 혼자서도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글을 보시는 분 들일 것입니다

굳이 고층 빌딩에 쓰이는 비싸고 좋은 자재가 아니더라도

철물점에서 파는 시멘트나 목재소의 나무들을 스스로 구입하고

주변의 흙이나 나무를 자르고 돌을 다듬어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도전 하신 것입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티끌도 모으면 태산이 됩니다

 

이 두 가지 격언만 잊지 않으신다면 전문가들이 이윤을 추구하는 집보다는

더 경제적이며 정성이 가득한 나만의 집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힘이 많이 드실 겁니다

어떤 경우에는 후회도 하시게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이미 첫발을 내디디신 것으로 집이 반은 된 것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노력을 경주 하시기 바랍니다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여러분은 세상에 단하나 뿐이 자신의 집을

갖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