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꼭 핑계를 대려합니다
집을 짓는데 포크레인이 망가져서 딴일을 못한다는
핑계
웃기는일이어요
기계톱이나 발전기를 이용한 일들을 할 수도 있는데
괜시리 포크레인 핑계를 대곤 아무일도 안합니다
그게 핑계라는 건 무엇으로
알수있는가 하면 포크레인을 고치고도
역시 아무일도 안한다는 뜻이죠
이번에는 눈이 많아서 포크레인이 미끌어 질지도몰라
이런 핑계를 댑니다
사는게 몽땅 핑계로 뭉쳐 있는 건 아닐까
어떻게든 헤쳐 나가야 하는 핑계들인데
그래야 도전하는 인생이 되는데
여하튼 가슴 답답한 상황은 해결 됩어요
포크레인을 거금을 들여 고쳤습니다
핑계거리를 일단 제거 했으니
열심히 집을 지으면 되겠네요
포키가 살아 나서 행복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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