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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 고치기

산끝 오두막 2019. 2. 11. 09:20


전기용접봉을 사 왔으니

생각했던 것들을 손보고 있습니다

쟁기하나느 배토기를 만들고

망가진 쟁기는 용접을 샣서 수리해 두려 합니다





쟁기 아래 받침이 부러져서

밭을 갈때마다 돌이나 나무뿌리에 결립니다

가끔은 이런 곳은 주철이 아닌 연쳘같은것으로 만들면

닳기는 해도 부러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 시절에는 이렇게 만든것도 최선이엇을거야 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주철이나 무쇠에는 용접이 잘 안됩니다

쇠라도 다 같은 쇠가 아니어서

알미늄하고 스테인리스는 서로 붙지 않습니다

주철하고 강철도 서로 잘 안붙고

쇠가 완전 다른종류의 쇠라면 아예 안붙지만

같은 종류의 철이라면 생각처럼 잘 붙지는 않아도

어거지로 녹여서 붙이면 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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