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교제살인이 문제라고 합니다
교제살인
헤어지자 한다고 상대방을 죽인다는 뜻입니다
원인을
어디서부터 찿아보는게 좋을까요
대개는 남자가 여자를 죽입니다
왜
주로 여자가 헤어지자는 말을 하니까요
여자언어를 이해하면
그냥 웃어 넘길수 있는 말들도
남자언어로 이해하면 감정이 폭발하게 됩니다
우리 헤어져
여자가 이렇게 말하면 남자가 해야하는 정답은
미안해 내가 더 잘할께
여야 하는데
남자 언어로 이해하면 헤어지자고
내가 네게 얼마나 열심히 잘했는데 날 배신해
이렇게 전개 됩니다
여자가 남자를 이해 못하듯이
남자도 여자를 이해 못합니다
가끔은 생각해봅니다
죽이는 놈이 죽이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일까
죽는 놈이 죽음을 피하려 노력해야 하는 것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죽는 놈이 죽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죽이려는 모두을 없애려고 하기보다는
내가 죽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맞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죽이는 놈들이 나쁜놈입니다
그런 놈들
살인범들 사기꾼들 도둑놈들
지구상에서 다 없앨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요
혼동스런 여자언어로
멍청한 남자들을 흥분하게 할 필요 없습니다
에둘러서 시간을 끌어야 합니다
여자들이 목욕하듯이
청소하듯이
옷 갈아 입듯이
깔끔하게 설거지 하듯이 마무리 하려 하면
깊은 생각없는 남자들은 폭발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시간을 가지고
인내심 없는 참을성 없는 남자를 지치게 하면 됩니다
한순간에
빨리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어라는
여자감정이 남자를 돌게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말이 됩니다
만나고
헤어짐이
인력으로 되는게 아닌데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 같이 생각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도
만나는거야 잘 모르고 만나다고 해도
잘 헤어져야하는데
잘 헤어지는 방법을 모릅니다
잘 헤어지려면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냉각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거리가
멀어지는 방법도 쓰고
속담이 있쟎아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천천히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헤어져야 합니다
갑자기
번개불에 콩굽듯이
입던옷 쓰레기통에 던지듯이 헤어지려하면
의도치 않은 감당 못할 일이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언덕을 올라갔으면
천천히 언덕을 내려가야 합니다
천천히 언덕을 올라갔는데
절벽에서 상대방을 떠밀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