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가 고장이 나서
언제 한번 손봐야지하면서도 많이 쓰는 전기도 아니고
대충 살았는데 날이 며칠 흐리니 전기가 부족합니다
밧데리에서 인버터 오는 전선을 좀 더 굵은 것으로 교체하려 합니다
이런 상태라면 올 겨울을 버티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해도 짧고 날도 흐린날이 많고 발전기도 시동이 잘 안걸리고
산 아래 까지 온 농사용 전기를 가정용으로 신청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발전기와 태양전지판으로 그냥 살아볼까
전기를 끌어볼까를 거의 10년을 고민하며 살았는데
한전전기를 끌기로 했습니다
한전 전기가 올때가지는
태양전기를 아껴 쓰도록 고쳐야지요
아주 굵은 전선으로 밧데리에서
인버터까지 전선을 끌어 놓고 연결짹을 달았습니다
예전에는 3kw 짜리 인버터를 사용햇는데
밧데리 용량이 부족해서 1kw 짜리로 바꾸어서 사용했습니다
인버터가 쓰는 대기전력이라도 좀 줄여 보려고 했던건데
1kw 인버터라면 전기밭솥이나 냉장고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냥 전등 몇개나 테레비젼 정도를 쓰는 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혹시 누군가 태양전기업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집안 전기용품을 모두 태양전기만을 이용해서 사용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닐겁니다
태양전기는 그냥 보조 일뿐입니다
예를 들어 5만원 나오는 전기세를 3 만원으로 줄이는 역활이지
아직은 집안 전기 제품 전체를 감당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할수 없는건가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전기만으로 집안 전기 전체를 감당하게 시설한다면
어마한 설치비와 전지판과 밧데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충전은 잘 되고 있습니다
밧데리 량도 충분하고
인버터로 가는 전선새로 교한하고
밧데리에 연결하고 있습니다
비가 몇번 왔다고
처마가 조금 깨끗해졌습니다
에전에 사람들은
걸래는 빨아도 걸래야 하는 말을 우스개로 했는데
지금은 걸래도 깨끗하게 잘 빨면 수건으로 쓸수 있다라는 생각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