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계양예초기를
끌고 다니는 수레형 제초기로
만들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배수로에 풀 제거하느라고
잘 사용하던 중에 축 보호 파이프가 부러졌습니다
그래 20 년도 더 됐으니 부러질 때도 됬지
피로강도가 임계점에 도달한거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구조나
콘크리트 구조나
여하튼 어떤 구조물을 공부하는 분들은
아시는
피로강도
한계강도
임계점
뭐 이런 기준을 지나서 망가진 걸 겁니다
사람도
기계도
피로가 누적되고 어떤 한계에 도달하면 부러질겁니다
그걸 임계점이라고 합니다
부인이나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자증 부리고 잔소리할때
꼭 생각하셔야 합니다
임계점에 도달하면 커다란 문제가 생긴다는걸
기계는 고치면 되지만
사람은 마음이 한번 망가지면 못 고칩니다
파이프를 교환해서 고쳐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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