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엔진으로 분류해보면
혼합유를 사용하는 2싸이클예초기
휘발류만 사용하는 4싸이클예초기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예초기
충전밧데리를 사용하는 예초기
모양으로 분류하면
등에 지고 하는 예초기
어깨에 메고하는 예초기
예초기를 세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혼합유 2싸이클 등에 지는것
혼합유 2싸이클 어깨에 메는것
부탄가스 사용하는 어깨에 메는것
그중 부탄가스 어깨에 메는걸 제일 좋아합니다
장점이라면
가볍다
작동이 쉽다
부탄가스와 2싸이클 엔진오일을 따로 사용해서 편리하다
단점은
가격이 조금 비싸다
혼합유 엔진형식보다는 힘이 조금 약하다
그래도 잔가지 나무를 자를게 아니라면
일반 제초 작업에는 가장 탁월한 예초기 입니다
풀깍는 날도 종류별로 참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간단한 이도날 그냥 일자형 강판입니다
돌에 맞으면 부러지거나 돌튀는게 위험하지만 가장 강력합니다
관절형 날은 굵은 나뭇가지나 돌을 치면 뒤로 젖혀지면서
이도날보다는 돌이 덜 튀고 덜 위험합니다
저는 값이 좀 나가도 관절형을 주로 사용합니다
덜 위험하거든요
날이 부러지면 잘라서 만들어 끼워 쓸수도 있습니다
오랫만에 계속 고쳐쓰던 날을 새날로 바꾸었습니다
새 물건을 쓰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부탄가스 예초기를 쓰면 좋은 점이 또 있습니다
부탄가스 한통이면 정확하게 한시간 20분 정도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쉬어야 합니다
가스통도 바꾸고 오일도 보중해야 하니까요
보통은 하루에 부탄가스 두통이상은 안쓰려고 합니다
두통정도가 제 체력에 적당한 정도인데
어제는
하는김에 다 할거야하고 세통을 썼더니 어깨가 뻐근합니다
그말은
적어도 4시간을 죽어라 풀을 깍았다는 뜻입니다
농약을 안치면
6 월과 7 월은 풀과 사투를 벌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