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는 강아지가 쫑입니다
어머니가 기르시던 강아지인데 나이가 들어서
이제는 뛰어다니기보다는
햇살아래 그냥 자는시간이 더 많습니다
귀챦게 안하려고
부르거나 그러지 않고
아무말 안하고 바라보기는 하는데
안스러울 때가 더 많습니다
엔진톱을 완전 분해해서
떨판갈고 가스켓갈고 압축공기로
기화기 청소도 하고
시동이 걸렸습니다
잘돌아갑니다
늦가을 장작하고 나면 내년에나 쓸텐데
내년에도 또 이럴건지 잘모르겠습니다
2싸이클 기관의 엔진은 소리가 엄청 씨끄럽습니다
골짜기 어디선가 엔진톱으로 나무를 자르면
건너편 골짜기가지 엔진소리가 씨끄럽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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