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노을 입니다
참나무는 낙엽이 다지고 앙상한 겨울입니다
그래도 양지바른 곳에
유일하게 버티고 있는 이름모르는 꽃
이 추위에 대단하네
쫑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생전 처음 개 발톱을 깍아 봤습니다
영하 4도가 되었네요
성에도 깍고
사기당한
중국산 마이크로 웨이브 성에 제거제는
성에 깍을때 마다 생각 날 것 같습니다
나도 사기를 당하네
오늘 아침 일출입니다
이젠 제법 겨울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