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기 질소탱크가 도착했습니다
23000 원입니다
1.5마력 양수기 모터가 대략 10 만원정도이니
약 20 퍼센트의 중요도를 갖는 모양입니다
양수기질소탱쿠가 망가지면
나타나는 증상은 물을 잘 못 빨아 올립니다
수도꼭지를 막아도 모타가 돌다가 멈추다가를 반복합니다
어딘가 압력이 새는 곳이 있거나
관에 공기가 차 있어도 돌다가 서다가 하는데
압력을 낮추면 물이 안새서 모타가 정지하기도 합니다
압력을 낮추는 방법은
압력을 감지하면 전원을 차단하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작은 원통캡이 덮여 있는데 이 캡을 벗기면
작은 나사에 + -가 쓰여 있고 이나사를 돌리면 감지 압력이 높아졌다
낮아졌다하는데 이 나사를 돌려 압력을 낯출수 있습니다
수도꼭지를 다 짐그고
물이 새는 곳이 없는데도
모타가 돌다가 서다가 한다면
질소압력탱크가 망가진 것입니다
망가졌다는 것은 질소탱크에서 충전한 가스가 다 새나갔다는 뜻이고
가스가 샜다는 뜻은 물이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질소탱크는 왼쪽으로 돌리면 풀립니다
양수 모타가 돌다가서다가를 반복한다면
수도꼭지가 새는지
수도관 연결부가 새는 곳은 없는지
확인한 후
압력스위치의 압력을 조금 낮추어 봅니다
그래도 개선이 안된다면
질소탱크를 빼내서 꺼꾸로 들고 흔들어 봅니다
물이 나오거나 물이 철렁거리는 소리가 나면
질소탱크가 망가진 것이니 교환하면 됩니다
요즘 양수모터는
웬만한 부품은 다 따로 팝니다
이 임펠러 캡도 얼면 잘 터집니다
한파가 오면
아래 작은 배수 나사를 꼭 빼서 물을 빼 두어야 합니다
이 것도 따로 팝니다
모터가 타지만 않았다면 다 부품으로 사서 교체하면
대개의 양수모터는 다시 살려낼 수 있습니다
눈이 내리면 차에 늘 같이 다니는 것들입니다
눈삽 빗자루 징박힌 장화 장갑 모자 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