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절단기를 어머니 댁에 가져다 놓고
경운기 고치는데 잘쓰고 있는데 어느순간 부터
생각같이 절단이 되지 않습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늘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
아
절단 실력이 아직 충분하지 못해서 그렇구나
어떻게 해야 더 잘할수 있을까 계속 공부하고 연구했는데
더 나아지질 않습니다
내 실력은 여기가 끝인가보네
그래도 어떤사람들은 두거운 쇠도 잘 자르더구만
아무리 못해도 얇은 철판도 잘 모자르는것은 이유가 뭘까
이상하다
먼저는 잘 절단했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곰곰히 생각하다 보니
산소가 떨어질때가 되었습니다
이런 멍청하기는 산소압이 약해서 못 불어내는걸 실력 탓만 하고 있습니다
산소탱크를 보니 유통기한이 지났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산소탱크는 산소충전해주는 곳에서
수수료 3만원 정도를 받고 검ㄴ사를 대행해 줍니다
다르게 말하면
산소 내용물 한통은 만오천원인가하는데
유통기한이지난 산소통은 3 만원을 더 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냥 아예
유통기한이 충분히 남은 산소통을 통채로 새로 샀습니다
십몇만원하네요
이제 산소가 없어서 절단을 잘 못했던건지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