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3 순정 휠을 구입했습니다
두개는 하얀색
두개는 검은색
하얀색은 사륜 봉고용
검은 색은 일반 봉고 앞바퀴용
각각 두개씩 밖에 없다고 해서
신발 크기 모양은 다 같은데
색깔만 다르다는데 저는 상관 없습니다
휠탈착기와
발란서 쟈키가 다 시골집에 있어서
시골집으로 싣고 왔습니다
저 정비용 쟉키가 있으면
한번에
뒷바퀴 양쪽을 번쩍 들고 쉽고 빠르게 교환하는데
차량 비치용 쟉키는 한번에 한바퀴씩만
교환해야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불편합니다
이 참에
차량 정비용 리프트를 하나 만들어 볼까
계속 연구중입니다
무슨 소규모 차량 정비소 같은 기분인데요
그냥 시골집 축사 창고입니다
생각해보니
녹이난 중고 휠은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자동차 부품중에 안 중요한 부품이 없겠지만
휠이 뭐 그렇게 중요할까 생각한 적 없는데
이번에 알게 됬습니다
휠도 아주 중요하다는걸
사람들은
순정 휠을 깡통 휠이라고 부릅니다
왜 그럴까요
비싼 외제 알미늄휠에 비하면
쇠로 만든 싸구려 휠이라 그렇게 부르지요
우리나라 사람들 약간 그런게 있습니다
한글을 언문이라 부르고 천민이 쓰는 문자라 하고
명품백을
외제차를 좋아하고
청나라를
명나라를 숭상하고
나는 순정휠이라 부를겁니다
역시 녹이난 낡은 휠보다는 훨씬 좋아 보이네요
휠 탈착기로 타이어 휠에서 분리하고
위에 올려 놓고 휠과 타이어 벗기고
발라스를 잡고
네짝 다 끼웠습니다
오 좋은데 깔끔해
순정휠 하나 가격은 4만 5천원 정도 합니다
거금 18만을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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