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차고치기/혼자봉고차고치기

봉고 견인고리 1

산끝 오두막 2019. 5. 23. 08:59


오늘은 시간이 걸려도

봉고차 견인고리를 고치려 합니다

생각처럼 진행이 된다면 다석시간 정도면 되겠고

변수가 생긴다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반드시 마무리 지어야 하는 부분은 

후미등이나 깜박이등 이 작동되야 하고

번호판이 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들이야 출근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마무리가 안되어도 상관 없을 겁니다





일단 필요한 공구들을 준비합니다

플라즈마 절단기

아크 용접기

전기테스터기

각종 수공구들






스페어 타이어 내리고

뒷편 가드를 떼어내고 차체를 들여다 보니

이건 좀 심하네

이러니 가드에 붙이 견인고리는 튼튼해도

가드자체가 붙어 있는 차체가 부식이되서

통채로 떨져 나온가 봅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행 인것은 찢어지거나 비틀리면서 휜것이 아니라

통채로 떨여져서 다행입니다

부식되서 너덜거리는 것은 다 잘라냈습니다

나머지부분도 쓸만하진 않아도

녹슨 곳을 그렇게 다 제거하다보면 차체를 통채로 가는게 될지도 몰라서

왠만큼 쓸만한 부분까지만남기고 부식된 부분은  절단기로 잘라 냈습니다 




기존 차체와 가드를 연결할 브라켓을 만들었습니다

욕심같아서는

폐차장에 가서 쓸만한 차체를 구입해다가

차를 전체적으로 해체하고 샤시만 교환하고 싶은데

뭐 그렇게까지 해야 할건 아닌 것 같습니다 



'혼자차고치기 > 혼자봉고차고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고 전기배선  (0) 2019.05.24
봉고 견인고리 2  (0) 2019.05.23
봉고차 백미러3   (0) 2019.03.20
봉고차 백미러 2  (0) 2019.03.19
봉고차 백미러  (0) 20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