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차 검사때가 되었습니다
개인인데도
가지고 있는 장비가 많다보니
일년에 내내 검사를 받는게 일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보다
기계와의 관계가 더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포키는 일년에 한번
갤로퍼는 이년에 한번
봉고도 일년에 한번
산타페는 이년에 한번
따지고 보면 매년 두세차례같이 느껴집니다
봉고 덮개를 다 벗기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를 마치고
다시 다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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