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애를 쓴다해도
적재함 부식된것을 보강할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품이 아닌 사제 적재함을 구입했습니다
뒷판까지 하면 23 만원인가 하는데
뒷판은 성해서 옆판만 두개 17만원에 구입했습니다
화물 만오천원까지하면 18만 5천원이 들었습니다
비포장을 덜컹거리니
경첩이 견디지 못하고 내려 앉기 시작했습니다
경첩이 양쪽 합해서 12개인데
이 경첩 중에서 한두개라도 풀리겠지했는데
너무 녹이 나고 오래되서 풀리는 경첩볼트가 단 한개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지
내일 출근하려면 어떻게든 교환해야 하는데
할수 없이 그라인더로
볼트를 모두 잘라내기로 했습니다
끼우는거야 강봉을 몇개 잘라서 끼워 볼까 합니다
경첩 볼트를 모두 잘라내고 적재함을 내렸습니다
두 판을 모두 내려서 보니
아랫부분은 삭아서 철판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용케 잘 붙어 있었네요
경첩 볼트가 없어서
강봉을 잘라서 두곳만 끼우고 일단 설치를 했습니다
나중에 볼트 12개를 구입해서 제댈 설치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다시 녹이 날지도 모르니 녹나지 않도록
생각해둔 몇가지 방법으로 처리 한 다음 보강판을 다시 붙이고
윈치가 달린 적재함 틀을 다시 설치하면
여름에 서해안에 배타러 갈때 마음이 좀 편해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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