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갔다 왓습니다
한곳에 세번째 갔다는 사실이 약간 웃기기는 했습니다
가이드가 정말이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했더니 안 믿는 눈치였습니다
여권을 봤는지
다음날 진짜네요 대부분 안가본 곳에 가는데
어떻게 같은 곳에 몇해사이로 세번씩 오게 됬는지 물어서
모임이나 회사에서 여행지 결정할때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그렇게 될수도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가이드가
왜 사진을 안찍느냐고 물어서
그냥 눈에 담고 마음에 담아두면 되는것이 여행이라고
굳이 사진이 필요한 건 아니라고
가끔 블로그에 올릴 경치 사진만 몇장 찍으면 되서
사람들어 있는 사진은 잘 안찍는다고 그랬더니
대개는
야행객들은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많이 찍는데
신기하답니다
다음주에 또
여행을 가는데
그 곳도 가 본 곳입니다
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그래 그럼 가보자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내가 갔다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친구가 가보고 싶다니 가야 합니다